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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업뉴스] 창립 40주년 기념 및 전병우 대표이사 취임식 NEW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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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영공조명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84년 청계천에서 출발한 영공조명은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진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4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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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랜 시간 동안 영공조명을 이끌어온 창업주 전유식 대표이사께서 퇴임하시고 전병우 부사장이 전임 대표이사의 뜻을 이어받아 신임 대표이사로써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전병우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모두 함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영공조명은 진정한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인간, 더 나아가서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조명을 제시하여 대체 불가능한 일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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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3년 및 5년 근속자에 대한 장기근속상 시상 및 사내 행사가 있었고 다양한 선물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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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이렇게 진심으로 아웃도어 조명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간 영공조명을 향해 한결같은 믿음을 주신 고객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영공조명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나온 4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조명 기업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기업뉴스] 현장리뷰_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 강연 NEW 2024-11-22

[현장리뷰] 도시조명 역랑강화 컨퍼런스 강연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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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이 여의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였고, 참가도시의 조명 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Fun Light, Fun City'라는 주제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 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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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의 부대행사로 기획된 ‘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학술분야, 기술분야 등 다양한 화두와 담론제를 통해 도시조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입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0월 11일에 개최되었으며 한국 조명의 학회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으로 조명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발전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병우 부사장은 ‘스마트 시티에서 아웃도어 조명의 방향’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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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부사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에 빛은 어떻게 밝혀져야 하며 조명은 어떻게 진보될 수 있는지 도시 환경적인 관점에서 아웃도어 조명이 지향하는 미래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사 제품인 모듈러 폴 시스템 폴스타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조명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제품 아일라도 소개하여 지구 야간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빛의 영향에 대한 영공조명의 깊은 생각을 나눴습니다.

 

이번 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강연을 통해 다가올 미래 도시에서 영공조명이 추구하는 아웃도어 조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을 위한 빛, 더 나아가서는 모든 생명체를 위한 빛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조명기업으로써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공지 [보도자료] (2024 조명특집) 영공조명,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삶의 질 높이는 미래 조명 개발 NEW 2024-10-29

●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보행 중심성' 위해서는 조명이 더 중요해질 것

●​ 자연을 닮은 볼라드 조명 아일라, 자연에서 모티브 얻어 자연스럽게 조화

●​ 아웃도어용 콤팩트 라인등인 ‘펜슬 플러스’, 건축과 조경 사이에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한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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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조명전문기업, 영공조명(대표 전병우)은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았다. 조경 및 건축에 특화된 조명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미래 아웃도어 조명 역할과 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영공조명은 모든 생명체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조명을 지향한다. LED가 나타난 이후 업계와 정부까지 에너지 효율 등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했지만, 빛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히 인식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영공조명은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아웃도어 조명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 ‘보행중심성’을 강조한 자연 친화적인 미래 도시에서는 조경과 공공 공간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소, 밤에도 야외 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조명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

 

이 때문에 영공조명은 조도를 확보해 공간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야간 환경을 개선해 자연과 더불어살기 위한 ‘인간 중심적인 조명’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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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스튜디오 네테와 함께 개발한 ‘아일라’는 자연을 닮은 볼라드 조명이다. ‘잃어버린 시간과 공간의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식물과 바람과 조화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창엽·이진 작가 작품인 ‘회복의 시간’ 주제 정원에 설치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볼라드는 인간의 눈이 어둠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원리를 광원 밝기와 배광에 적용했다. 덕분에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눈부심 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편안한 시각을 선사한다.

 

아웃도어용 콤팩트 라인등인 ‘펜슬 플러스’는 건축과 조경을 함께 설계하는 트렌드를 따라 복합 용도를 강조한 조명이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한 줄기 빛’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했다.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여러 배광 각도를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빛을 비춘다. 빔 각도는 40˚x105˚, 90˚x110˚로, Asymmetric Wallwash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RGBW까지 지원한다.

 

특히 영공조명 특허를 적용해 MacAdam 3-step의 색 균일도와 CRI 90의 연색성을 균일하고 고급스럽게 전달한다.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 성능으로 내구성도 보장한다.

 

그 밖에도 영공조명은 다양한 첨단 기기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스마트 폴 시스템 플랫폼 ‘폴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31 [미디어라이브러리] 2024년 5월호 전기설비 월간지 수록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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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주년 맞은 영공조명, 아웃도어 조명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을 것

- 폴스타·아일라 등 디자인과 기능성 갖춘 제품들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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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명산업의 터줏대감격인 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이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인테리어 조명기업으로 출발해 아웃도어 시장으로 과감하게 기업의 체질을 바꿨던 영공조명은 하이엔드 시장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로 설립 40년을 맞은 영공조명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정문 경관조명,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송파 헬리오시티, 서울식물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경관 조명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기업이다. 국내외에서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현장 곳곳에 영공조명의 손때가 묻어있는 셈이다.

전병우 부사장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인정받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시도들과 도전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설계·디자인 금형 제작·산 등 전과정 수행···제품 퀄리티 유지 발주처 요구 신속 대응 강점

영공조명의 강점은 제품의 설계, 디자인부터 금형제작,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는 데에 있다. 덕분에 제품의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량 수급 등 발주처의 복잡·다 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전 부사장의 말이다.

"사실 이렇게까지 제품 전 과정을 커버하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저희를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도예요."

덕분에 영공조명의 제품들은 품질면에선 국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 기능과 디자인 관련 다수의 특허도 잇따라 출원하는 등 남다른 기술경쟁력도 뽐내고 있다.

전 부사장은 아웃도어 조명의 품질을 가르는 핵심으로 내구성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수명 등 지속성 측면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는 게 그의 말이다.

"디자인도 중요합니다. 저희도 정말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고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품의 수명, 신뢰성이 더 중요합니다.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아웃도 어 제품은 현장에서 먼저 외면합니다. 저희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제품,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전 부사장은 '제품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연구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말하는 '특허를 위한 특허'가 아닌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및 기술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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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성·기능성·확장성 '세 마리 토끼'다 잡은 폴스타(POLESTAR) 주목

영공조명이 지난 2022년 선보인 모듈러 폴 조명인 폴스타(POLESTAR)는 수려한 디자인과 기능성, 확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건설사와 지자체 등의 주목을 받아온 이 제품은 프리미엄급 아파트 등 시장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폴스타는 도로조명 기둥(폴)에 조명기구는 물론 CCTV나 스피커, 배너, 표지판 등을 적층(stack)해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통 모양의 블록을 하나씩 위로 쌓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재 이 제품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 적용·공급되고 있다. 서울 국립극장 앞 교차로 등 각 지자체 도로조명 파트에서도 활용 중이다.

폴스타는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각 모듈을 끼우는 지점에서 어긋남이나 삐뚤어짐이 생기지 않게 정교하게 맞물려 고정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제품 외관의 미적인 부분은 물론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넘어짐이나 탈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듈을 끼운 상태에선 설치된 조명이나 CCTV 등을 원하는 방향과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기둥에 다양한 장치가 부착된 것을 고려해 몰 내부는 전선 등의 결선 및 정리가 쉽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균일한 조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연구의 성과들인 곳곳에 숨어있다.

전 부사장은 "보행자들의 눈부심은 최소화하고, 바닥을 충분히 밝힐 수 있도록 배광에 특히 신경을 썼다"면 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확장성 측면에서의 강점도 뚜렷하다. 하나의 폴에 조명, CCTV, 스피커 등 원하는 모듈을 끼우기면 하면 되기 때문에 제품 설치를 위해 두 개, 세 개의 기둥을 박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전 부사장은 "폴스타는 단순히 판로 개척을 넘어 회사 차원에서 성과,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국내 경관조명 시장은 '가격'을 중심으로 모든 논의가 이뤄진다. 폴스타는 이런 가격 위주의 시장 판도를 깨고, 제품의 퀄리티로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색온도 변화·내구성 등 라인등 약점 보완 '펜슬 플러스(PENCIL PLUS)' 호평

영공조명은 자사의 라인타입 조명인 '펜슬' 시리즈의 신제품 '펜슬 플러스(PENCIL PLUS)를 출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펜슬 플러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빔각도가 가능한 옵틱이 추가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IP67 수준의 높은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일반적으로 라인등은 방수처리를 하기 위해 몰딩을 하는 과정에서 색온도가 임의로 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외부용 콤팩트 라인등은 워낙에 크기가 작고, 중국 등에서 저가로 치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보니 내구성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빛의 색상(색온도)이 임의로 변하는 등의 문제도 있고요. 저희가 출시한 펜슬 플러스는 이러한 내구성과 색온도 변화 등 기존 저가 라인등의 문제를 보완한 제품입니다." 전 부사장은 색온도 변화를 해결함은 물론 여러 대를 연결해도 색온도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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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자인 협업 시도···주변 환경과 조화 이루는 빛 아일라(AYLA) 눈길

영공조명이 조명설계 전문회사인 NEHTE와 협업해 만든 아일라(AYLA)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제품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디자인은 조명이 설치된 공간의 주변 조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조연' 역할에 최적화돼 있다. 덕분에 아일라는 마치 처음부터 조명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전까지 조명은 고효율과 밝기 등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아일라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빛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한 제품입니다." 전 부사장은 이러한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하이 엔드 조명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영공조명은 인도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전시회와 세미나 등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들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품에 진심···디자인과 기술로 인정받겠다.

전병우 부사장은 영공조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조명회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수년간 이어져 온 최저가 경쟁, 출혈 경쟁으로 조명 생태계 전반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가격보다 영공조명의 트랜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로 승부하고자 하는 그간의 노력이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유럽의 제품들을 보면 우리 제품보다 디자인 및 퀄리티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몇 배에 달하는 가격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현상을 보면서 저는 '돈의 문제는 아니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이를 위해 전 부사장은 방수, 방진이나 배광(빛) 등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들을 개발하는 데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웃도어 조명의 특성상 방수나 방진, 결로 등이 정말 중요한데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곳은 물론이고 겨울이 길고 추운 러시아나 태양의 열기가 내리쬐는 중동 사막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제기능을 하기 위해선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이 먼저 해결돼야 합니다. 또한 조명은 근본적으로 빛 퀄리티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과 같이 밝고 광 효율만이 최우선시 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정교하게 컨트롤된 빛이 건축 혹은 조경 등 주변 환경과 아름 답게 조화될 수 있도록 조명은 계속 진화해야 합니다. 영공조명 각각의 조명 제품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빛 퀄리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겠습니다."

끝으로 전 부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조명업계 회복을 위한 고민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30 [기업뉴스] 현장리뷰_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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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색색가지 한강)’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원,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가든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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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람회에서 이창엽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 교수와 아내인 이진 정원가가 함께회복의 시간(Immersive Resilience)’라는 컨셉으로 정원을 꾸몄습니다. 이 정원에 영공조명의 신제품아일라(Ayla)’ 볼라드등 토르 나노(Thor nano) 투광등을 후원하였고, 작품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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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Ayla)’ 볼라드등은 영공조명이 전문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인 네테(NETHE)와 빛,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콜라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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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기업뉴스] 현장리뷰_Light+Building 2024, Frankfurt, Germany NEW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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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조명박람회 ‘Light + Building 2024’가 2024년 3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46개국 1500개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가정과 건물의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연결성’, ‘일+생활’이라는 3대 테마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영공조명은 지난번에 이어  전시회의 가장 중심이 되는 Hall 3.0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조명 기업으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전 세계 8개 대륙, 8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영공조명의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트랜디한 디자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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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Light + Building 2014’를 시작으로 영공조명은 매회 다양한 신제품을 론칭함으로써 아웃도어 조명에 특화 한 진보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블(NOBLE), 다이앤(DIANE) 그리고 헤밀턴 컬럼(HAMILTON COLUMN)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트랜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인등 펜슬 시리즈의 신제품 ‘펜슬 플러스(PENCIL PLUS)’를 론칭하였습니다. 펜슬 플러스는 우수한 배광을 가진 높은 퀄리티 라인조명으로, IP67의 높은 방수/방진 등급임에도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여 건축 경관조명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또한 올해 Light+Building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전문 조명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 이었습니다. 전문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네테(NETHE)와 빛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콜라보 제품 ‘에일라(AYLA)’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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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영공조명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영공조명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ight + Building 2024에서 주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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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보도자료] 독일 라이트앤빌딩 2024 개막, K-라이팅 기술로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다 2024-03-15

●​ 프랑크푸르트서 3일부터 8일까지 열려, 3대 테마 중심으로 구성

● ​2022년 행사재개 이후 옛 규모 회복, 韓 조명기업 대·중소 25개사 참가
●​ 말타니·영공조명 등 40년 전통 라이팅기업 기술·특징 살린 신제품 공개

●​ 中企들도 ‘한국관’서 뭉쳐 신기술 담긴 고보조명·트랙조명 등으로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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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조명박람회로 평가되는 ‘독일 조명건축박람회 2024(Light + Building 2024)’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46개국, 1531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건축·조명·스마트홈 관계자들이 찾을 전망이다. 독일 라이트앤빌딩은 2년 주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로, 올해는 가정과 건물의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연결성’, ‘일+생활’이라는 3대 테마로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조명·전기공학, 주택 및 건물 자동화, 안전 및 보안 관련 제품과 함께 지능형 및 네트워크 솔루션, 미래 기술 및 최신 설계 동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각종 제품과 기술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앤빌딩은 지난 코로나 위기 당시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가 2022년, 4년 만에 다시 전시회를 재개했다. 재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의 유명 조명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말타니, KH 필룩스, 동명전기, 영공조명, 서울반도체 등 총 12개사가 자체 부스를 마련, 관람객을 맞으며,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에는 총 1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韓 대표 조명기업, ‘K-라이팅’ 정수 선보인다

 

국내 대표 LED조명 등기구 업체인 말타니(대표 이세용, 이종민)는 독일 라이트앤빌딩의 단골 참가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 행사때마다 지속적으로 자체 부스를 통해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등 글로벌 조명시장을 공략해왔다.

 

올해에도 살균조명 융복합 제품과 식물재배조명, IoT 부품(IoT Components For Lighting), 디즈니 라이센스를 활용하는 캐릭터 상품 등을 출품한다.

 

독일에서 선을 보이는 살균조명 융복합 제품은 ▲일반적인 실내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가시광 영역의 405nm와 일반 조명을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EDGE 시리즈, FAR-UVC 222nm와 일반 조명을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222 시리즈 ▲집중 살균공간에 사용이 가능한 가시광 영역의 405nm와 FAR-UVC 222nm를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222+405 시리즈 등이 있다.

 

또 식물재배조명은 스펙트럼과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급으로 고가의 바이오 작물 재배에 적용가능한 제품(M-FARM Premium 모델)과 버티컬팜에 주로 사용되며 동일 제품군 중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일반적인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안정적인 스펙트럼을 구현하면서 높은 성능의 PPF와 PPE를 제공하는 일반형 식물재배조명(M-FARM Basic)으로 구분된다.

 

IoT 부품(IoT Components For Lighting)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ILE 엔진과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 엔진을 이용한 제품이다. 또 말타니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디즈니 라이센스를 활용하는 캐릭터 상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IoT 부품과 디즈니 캐릭터 상품은 말타니의 그룹사인 A Solution 이름으로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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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 역시 2014년 처음 참가한 뒤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아웃도어 조명기업이다. 올해 전시회에선 그동안 준비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 다이앤(볼라드등, 비컨등)을 비롯해 빔각도를 가진 펜슬 시리즈의 신작 ‘펜슬 플러스’, 노블(비컨등), 오리온(직부등), 헤밀턴 시리즈의 신제품 ‘헤밀턴 컬럼’ 등 총 7가지의 신제품이 공개된다.

 

특히 신제품 중 ‘에일라’ 라는 이름의 볼라드등은 영공조명이 최초로 외부의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로 트랜디한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하는 영공조명의 활약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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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영공조명 부사장은 “2024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영공조명은 하이엔드 아웃도어 조명 브랜드로서 더욱 인정받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여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 활동으로 침체된 조명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역시 국내 LED 전문기업의 자존심을 살려 240lm/W의 최고효율을 자랑하는 ‘WICOP(와이캅)’을 전시한다.

 

‘WICOP(와이캅)’은 노 와이어(NO Wire)와 노 패키지(NO Package)를 구현해 LED를 기판에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시회에서 UV부터 IR/VCSEL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고 광품질의 ‘썬라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간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통해 ‘썬라이크’를 활용할 경우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 및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썬라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韓 조명 강소기업, 특색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에는 ▲조명완제품관에 디뮤지엄, 릴테크, 루미그린, 비제이라이팅, 빛글, 엠알바스, 누리온, 애니캐스팅이 ▲부품소재관에는 루멘스, 아이에스엘티, 유니온전자통신, 발키다, 위즈엘이드 등 총 1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KOTRA는 독일 라이트앤빌딩 개최에 맞춰 국내 조명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LED산업포럼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국내 조명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있다.

 

이중 빛글은 고보조명 전문기업으로, 고보조명은 가공된 렌즈에 디자인을 각인하고 LED조명을 활용해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에 투사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보행자 안전과 경관조명 등의 필요성이 부각 되면서 고보조명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 독일 전시회에서는 ‘빛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부각하며 고보조명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디뮤지엄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모터 구동형 트랙조명을 기반으로 RF시스템과 BLE 통신모듈이 내장된 리모컨과 앱을 이용, 색온도 조절 가능이 가능해 박물관 갤러리나 전시관 등 높은 곳의 조명을 조작하는데 용이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누리온(대표 오진탁)은 무선통신 제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조명 제어시스템, 바이오센서와 IoT를 연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돌봄서비스, KCMVP를 활용한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구축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선 해외인증 취득을 완료한 방폭등을 주력으로 내놓았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7 [기업뉴스] light+building Frankfurt Germany 2024 참가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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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박람회 'Light + Building 2024' 참가합니다.

10년 전 'Light + Building 2014’를 시작으로 매회 발전이 기대되는 영공조명의 신제품 및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저희 부스 (Hall 3.0 Stand F71)를 방문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맞이하겠습니다.

 

- 전시 기간: 2024년 3월 3일 - 3월 8일(6일간)

- 행사 장소: Messe Frankfurt am Main, Germany

- 부스 위치: Hall 3.0 Stand F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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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Light + Building에서 곧 뵙겠습니다!​

26 [기업뉴스] 현장리뷰_ACETECH 2023, Mumbai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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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ECH 전시회는 인도 최대 규모의 건축, 건축자재 박람회로 인도 내 4개 주요 도심지역(Mumbai, Bengaluru, Delhi, Hyderabad)에서 개최되며, 영공조명은 11월 2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국내 조명 업계 최초로 Mumbai에서 열리는 ACETECH 2023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ACETECH 전시회는 건축, 건축자재, 아트, 디자인 등 건축 자재 분야에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전시회를 빛냈습니다. 총 3,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약 9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ACETECH Mumbai는 그 압도적인 규모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전시 물품에서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도 시장의 수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Outdoor Lighting 분야에서는 우리 영공조명이 가장 주목받았으며,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도 전역에 있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브랜드로써 영공조명을 홍보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시장에 맞는 여러 제품을 선보여 인도 고객층에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폴스타’는 그 다양한 활용성에 있어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조경에 특화된 디자인 볼라드등 ‘우디’와 ‘우디 미니’ 제품 또한 디자인 우수성과 높은 퀄리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영공조명은 인도 수출 및 현지 내수시장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주요 전시 및 행사 참가를 계획 중입니다. 인도 시장 이외에도 영공조명은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가오는 3월, 독일 ‘Light+Building 2024’ 전시회에 참가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제 전시를 통해 수출 증대와 고객층 확보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ACETECH 전시를 통해 영공조명은 인도의 특수한 환경 및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직접 경험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고민하면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영공조명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조명기구 및 관련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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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보도자료] 영공조명, ‘최적화된 조명설계와 기술력’으로 경관조명 선도 NEW 2023-10-30

● 건설사로는 최초, 보안등 역할 외 다양한 부착물 디자인 통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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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데에는 많은 기술적 요소가 필요하다. 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은 국내 조명 업체 중 가장 최적화 된 조명설계(Lighting design)를 바탕으로 건축 조명과 경관조명 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다.

 

영공조명의 모든 제품은 투광등, 볼라드등, 보안등 등 다양한 조명의 역할에 부합하는 최적의 배광(Light distribution)을 갖추고 있다. 또 글레어(광분포가 불균형한 현상)를 컨트롤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용도에 최적화된 편안하고 아늑한 빛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국내 경관 조명 시장은 침체된 건설업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저가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경관조명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내구성과 품질을 담보할 수 없는 제품이 국내 시장에 유통되며 기술력과 디자인에 투자하는 업체들이 고초를 겪고 있다.

 

영공조명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뭄바이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축‧건축자재 전시회 ‘ACETECH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내년 3월에 열리는 ‘2024 Light+Building 전시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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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는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볼라드등, 비컨등, 라인등, 직부등 등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저가 경쟁이 아닌 기술력 및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영공조명은 조명 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빛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좋은 품질의 조명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산 저가 제품이 국내 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품질은 떨어지고 업계 수익도 변변치 못한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영공조명 관계자는 “조명은 우리 삶에 밀접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존재감과 영향력이 아직 낮다. 아름다운 야경은 최적화된 조명설계(lighting design)와 설계된 조명 연출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의 조합으로 탄생한다.”며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자연스레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명회사가 탄생할 것이다. 조명업계 또한 소비자가 빛과 조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좋은 조명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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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공지 [기업뉴스] 창립 40주년 기념 및 전병우 대표이사 취임식 NEW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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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영공조명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84년 청계천에서 출발한 영공조명은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진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4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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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랜 시간 동안 영공조명을 이끌어온 창업주 전유식 대표이사께서 퇴임하시고 전병우 부사장이 전임 대표이사의 뜻을 이어받아 신임 대표이사로써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전병우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모두 함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영공조명은 진정한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인간, 더 나아가서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조명을 제시하여 대체 불가능한 일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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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3년 및 5년 근속자에 대한 장기근속상 시상 및 사내 행사가 있었고 다양한 선물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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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이렇게 진심으로 아웃도어 조명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간 영공조명을 향해 한결같은 믿음을 주신 고객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영공조명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나온 4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조명 기업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기업뉴스] 현장리뷰_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 강연 NEW 2024-11-22

[현장리뷰] 도시조명 역랑강화 컨퍼런스 강연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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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이 여의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였고, 참가도시의 조명 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Fun Light, Fun City'라는 주제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2024 비비드 시드니' 호주의 대표 빛 축제 총감독인 길 미네르비니를 포함한 1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최신 조명 기술, 디자인 트렌드, 지속 가능한 조명 계획 등 도시 조명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 조명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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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의 부대행사로 기획된 ‘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학술분야, 기술분야 등 다양한 화두와 담론제를 통해 도시조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입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0월 11일에 개최되었으며 한국 조명의 학회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으로 조명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발전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병우 부사장은 ‘스마트 시티에서 아웃도어 조명의 방향’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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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부사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에 빛은 어떻게 밝혀져야 하며 조명은 어떻게 진보될 수 있는지 도시 환경적인 관점에서 아웃도어 조명이 지향하는 미래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사 제품인 모듈러 폴 시스템 폴스타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조명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제품 아일라도 소개하여 지구 야간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빛의 영향에 대한 영공조명의 깊은 생각을 나눴습니다.

 

이번 도시조명 역량강화 컨퍼런스강연을 통해 다가올 미래 도시에서 영공조명이 추구하는 아웃도어 조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을 위한 빛, 더 나아가서는 모든 생명체를 위한 빛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조명기업으로써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공지 [보도자료] (2024 조명특집) 영공조명,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삶의 질 높이는 미래 조명 개발 NEW 2024-10-29

●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보행 중심성' 위해서는 조명이 더 중요해질 것

●​ 자연을 닮은 볼라드 조명 아일라, 자연에서 모티브 얻어 자연스럽게 조화

●​ 아웃도어용 콤팩트 라인등인 ‘펜슬 플러스’, 건축과 조경 사이에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한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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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조명전문기업, 영공조명(대표 전병우)은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았다. 조경 및 건축에 특화된 조명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미래 아웃도어 조명 역할과 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영공조명은 모든 생명체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조명을 지향한다. LED가 나타난 이후 업계와 정부까지 에너지 효율 등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했지만, 빛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히 인식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영공조명은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아웃도어 조명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 ‘보행중심성’을 강조한 자연 친화적인 미래 도시에서는 조경과 공공 공간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소, 밤에도 야외 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조명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

 

이 때문에 영공조명은 조도를 확보해 공간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야간 환경을 개선해 자연과 더불어살기 위한 ‘인간 중심적인 조명’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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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스튜디오 네테와 함께 개발한 ‘아일라’는 자연을 닮은 볼라드 조명이다. ‘잃어버린 시간과 공간의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식물과 바람과 조화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창엽·이진 작가 작품인 ‘회복의 시간’ 주제 정원에 설치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볼라드는 인간의 눈이 어둠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원리를 광원 밝기와 배광에 적용했다. 덕분에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눈부심 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편안한 시각을 선사한다.

 

아웃도어용 콤팩트 라인등인 ‘펜슬 플러스’는 건축과 조경을 함께 설계하는 트렌드를 따라 복합 용도를 강조한 조명이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한 줄기 빛’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했다.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여러 배광 각도를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빛을 비춘다. 빔 각도는 40˚x105˚, 90˚x110˚로, Asymmetric Wallwash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RGBW까지 지원한다.

 

특히 영공조명 특허를 적용해 MacAdam 3-step의 색 균일도와 CRI 90의 연색성을 균일하고 고급스럽게 전달한다.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 성능으로 내구성도 보장한다.

 

그 밖에도 영공조명은 다양한 첨단 기기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스마트 폴 시스템 플랫폼 ‘폴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31 [미디어라이브러리] 2024년 5월호 전기설비 월간지 수록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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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주년 맞은 영공조명, 아웃도어 조명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을 것

- 폴스타·아일라 등 디자인과 기능성 갖춘 제품들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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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명산업의 터줏대감격인 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이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인테리어 조명기업으로 출발해 아웃도어 시장으로 과감하게 기업의 체질을 바꿨던 영공조명은 하이엔드 시장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로 설립 40년을 맞은 영공조명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정문 경관조명,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송파 헬리오시티, 서울식물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경관 조명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기업이다. 국내외에서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현장 곳곳에 영공조명의 손때가 묻어있는 셈이다.

전병우 부사장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인정받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시도들과 도전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설계·디자인 금형 제작·산 등 전과정 수행···제품 퀄리티 유지 발주처 요구 신속 대응 강점

영공조명의 강점은 제품의 설계, 디자인부터 금형제작,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는 데에 있다. 덕분에 제품의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량 수급 등 발주처의 복잡·다 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전 부사장의 말이다.

"사실 이렇게까지 제품 전 과정을 커버하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저희를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도예요."

덕분에 영공조명의 제품들은 품질면에선 국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 기능과 디자인 관련 다수의 특허도 잇따라 출원하는 등 남다른 기술경쟁력도 뽐내고 있다.

전 부사장은 아웃도어 조명의 품질을 가르는 핵심으로 내구성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수명 등 지속성 측면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는 게 그의 말이다.

"디자인도 중요합니다. 저희도 정말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고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품의 수명, 신뢰성이 더 중요합니다.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아웃도 어 제품은 현장에서 먼저 외면합니다. 저희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제품,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투자를 계속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전 부사장은 '제품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연구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말하는 '특허를 위한 특허'가 아닌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및 기술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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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성·기능성·확장성 '세 마리 토끼'다 잡은 폴스타(POLESTAR) 주목

영공조명이 지난 2022년 선보인 모듈러 폴 조명인 폴스타(POLESTAR)는 수려한 디자인과 기능성, 확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건설사와 지자체 등의 주목을 받아온 이 제품은 프리미엄급 아파트 등 시장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폴스타는 도로조명 기둥(폴)에 조명기구는 물론 CCTV나 스피커, 배너, 표지판 등을 적층(stack)해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통 모양의 블록을 하나씩 위로 쌓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재 이 제품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 적용·공급되고 있다. 서울 국립극장 앞 교차로 등 각 지자체 도로조명 파트에서도 활용 중이다.

폴스타는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각 모듈을 끼우는 지점에서 어긋남이나 삐뚤어짐이 생기지 않게 정교하게 맞물려 고정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제품 외관의 미적인 부분은 물론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넘어짐이나 탈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듈을 끼운 상태에선 설치된 조명이나 CCTV 등을 원하는 방향과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기둥에 다양한 장치가 부착된 것을 고려해 몰 내부는 전선 등의 결선 및 정리가 쉽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균일한 조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연구의 성과들인 곳곳에 숨어있다.

전 부사장은 "보행자들의 눈부심은 최소화하고, 바닥을 충분히 밝힐 수 있도록 배광에 특히 신경을 썼다"면 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확장성 측면에서의 강점도 뚜렷하다. 하나의 폴에 조명, CCTV, 스피커 등 원하는 모듈을 끼우기면 하면 되기 때문에 제품 설치를 위해 두 개, 세 개의 기둥을 박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전 부사장은 "폴스타는 단순히 판로 개척을 넘어 회사 차원에서 성과,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국내 경관조명 시장은 '가격'을 중심으로 모든 논의가 이뤄진다. 폴스타는 이런 가격 위주의 시장 판도를 깨고, 제품의 퀄리티로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색온도 변화·내구성 등 라인등 약점 보완 '펜슬 플러스(PENCIL PLUS)' 호평

영공조명은 자사의 라인타입 조명인 '펜슬' 시리즈의 신제품 '펜슬 플러스(PENCIL PLUS)를 출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펜슬 플러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빔각도가 가능한 옵틱이 추가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IP67 수준의 높은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일반적으로 라인등은 방수처리를 하기 위해 몰딩을 하는 과정에서 색온도가 임의로 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외부용 콤팩트 라인등은 워낙에 크기가 작고, 중국 등에서 저가로 치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보니 내구성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빛의 색상(색온도)이 임의로 변하는 등의 문제도 있고요. 저희가 출시한 펜슬 플러스는 이러한 내구성과 색온도 변화 등 기존 저가 라인등의 문제를 보완한 제품입니다." 전 부사장은 색온도 변화를 해결함은 물론 여러 대를 연결해도 색온도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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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디자인 협업 시도···주변 환경과 조화 이루는 빛 아일라(AYLA) 눈길

영공조명이 조명설계 전문회사인 NEHTE와 협업해 만든 아일라(AYLA)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제품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디자인은 조명이 설치된 공간의 주변 조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조연' 역할에 최적화돼 있다. 덕분에 아일라는 마치 처음부터 조명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전까지 조명은 고효율과 밝기 등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아일라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빛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한 제품입니다." 전 부사장은 이러한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하이 엔드 조명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영공조명은 인도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인도의 경우 전시회와 세미나 등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들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품에 진심···디자인과 기술로 인정받겠다.

전병우 부사장은 영공조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조명회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수년간 이어져 온 최저가 경쟁, 출혈 경쟁으로 조명 생태계 전반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가격보다 영공조명의 트랜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로 승부하고자 하는 그간의 노력이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유럽의 제품들을 보면 우리 제품보다 디자인 및 퀄리티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몇 배에 달하는 가격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현상을 보면서 저는 '돈의 문제는 아니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이를 위해 전 부사장은 방수, 방진이나 배광(빛) 등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들을 개발하는 데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웃도어 조명의 특성상 방수나 방진, 결로 등이 정말 중요한데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곳은 물론이고 겨울이 길고 추운 러시아나 태양의 열기가 내리쬐는 중동 사막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제기능을 하기 위해선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이 먼저 해결돼야 합니다. 또한 조명은 근본적으로 빛 퀄리티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과 같이 밝고 광 효율만이 최우선시 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정교하게 컨트롤된 빛이 건축 혹은 조경 등 주변 환경과 아름 답게 조화될 수 있도록 조명은 계속 진화해야 합니다. 영공조명 각각의 조명 제품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빛 퀄리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겠습니다."

끝으로 전 부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조명업계 회복을 위한 고민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30 [기업뉴스] 현장리뷰_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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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색색가지 한강)’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원,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가든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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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람회에서 이창엽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 교수와 아내인 이진 정원가가 함께회복의 시간(Immersive Resilience)’라는 컨셉으로 정원을 꾸몄습니다. 이 정원에 영공조명의 신제품아일라(Ayla)’ 볼라드등 토르 나노(Thor nano) 투광등을 후원하였고, 작품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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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Ayla)’ 볼라드등은 영공조명이 전문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인 네테(NETHE)와 빛,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콜라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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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기업뉴스] 현장리뷰_Light+Building 2024, Frankfurt, Germany NEW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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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조명박람회 ‘Light + Building 2024’가 2024년 3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46개국 1500개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가정과 건물의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연결성’, ‘일+생활’이라는 3대 테마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영공조명은 지난번에 이어  전시회의 가장 중심이 되는 Hall 3.0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조명 기업으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전 세계 8개 대륙, 8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게도 영공조명의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트랜디한 디자인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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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Light + Building 2014’를 시작으로 영공조명은 매회 다양한 신제품을 론칭함으로써 아웃도어 조명에 특화 한 진보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블(NOBLE), 다이앤(DIANE) 그리고 헤밀턴 컬럼(HAMILTON COLUMN)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트랜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인등 펜슬 시리즈의 신제품 ‘펜슬 플러스(PENCIL PLUS)’를 론칭하였습니다. 펜슬 플러스는 우수한 배광을 가진 높은 퀄리티 라인조명으로, IP67의 높은 방수/방진 등급임에도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여 건축 경관조명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또한 올해 Light+Building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전문 조명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 이었습니다. 전문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 네테(NETHE)와 빛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콜라보 제품 ‘에일라(AYLA)’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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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영공조명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영공조명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전문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ight + Building 2024에서 주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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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보도자료] 독일 라이트앤빌딩 2024 개막, K-라이팅 기술로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다 2024-03-15

●​ 프랑크푸르트서 3일부터 8일까지 열려, 3대 테마 중심으로 구성

● ​2022년 행사재개 이후 옛 규모 회복, 韓 조명기업 대·중소 25개사 참가
●​ 말타니·영공조명 등 40년 전통 라이팅기업 기술·특징 살린 신제품 공개

●​ 中企들도 ‘한국관’서 뭉쳐 신기술 담긴 고보조명·트랙조명 등으로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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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조명박람회로 평가되는 ‘독일 조명건축박람회 2024(Light + Building 2024)’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46개국, 1531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건축·조명·스마트홈 관계자들이 찾을 전망이다. 독일 라이트앤빌딩은 2년 주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로, 올해는 가정과 건물의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연결성’, ‘일+생활’이라는 3대 테마로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조명·전기공학, 주택 및 건물 자동화, 안전 및 보안 관련 제품과 함께 지능형 및 네트워크 솔루션, 미래 기술 및 최신 설계 동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각종 제품과 기술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앤빌딩은 지난 코로나 위기 당시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가 2022년, 4년 만에 다시 전시회를 재개했다. 재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의 유명 조명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말타니, KH 필룩스, 동명전기, 영공조명, 서울반도체 등 총 12개사가 자체 부스를 마련, 관람객을 맞으며,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에는 총 1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韓 대표 조명기업, ‘K-라이팅’ 정수 선보인다

 

국내 대표 LED조명 등기구 업체인 말타니(대표 이세용, 이종민)는 독일 라이트앤빌딩의 단골 참가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 행사때마다 지속적으로 자체 부스를 통해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등 글로벌 조명시장을 공략해왔다.

 

올해에도 살균조명 융복합 제품과 식물재배조명, IoT 부품(IoT Components For Lighting), 디즈니 라이센스를 활용하는 캐릭터 상품 등을 출품한다.

 

독일에서 선을 보이는 살균조명 융복합 제품은 ▲일반적인 실내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가시광 영역의 405nm와 일반 조명을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EDGE 시리즈, FAR-UVC 222nm와 일반 조명을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222 시리즈 ▲집중 살균공간에 사용이 가능한 가시광 영역의 405nm와 FAR-UVC 222nm를 결합한 살균조명 CLEAN 222+405 시리즈 등이 있다.

 

또 식물재배조명은 스펙트럼과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급으로 고가의 바이오 작물 재배에 적용가능한 제품(M-FARM Premium 모델)과 버티컬팜에 주로 사용되며 동일 제품군 중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일반적인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안정적인 스펙트럼을 구현하면서 높은 성능의 PPF와 PPE를 제공하는 일반형 식물재배조명(M-FARM Basic)으로 구분된다.

 

IoT 부품(IoT Components For Lighting)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ILE 엔진과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 엔진을 이용한 제품이다. 또 말타니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디즈니 라이센스를 활용하는 캐릭터 상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IoT 부품과 디즈니 캐릭터 상품은 말타니의 그룹사인 A Solution 이름으로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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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 역시 2014년 처음 참가한 뒤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아웃도어 조명기업이다. 올해 전시회에선 그동안 준비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 다이앤(볼라드등, 비컨등)을 비롯해 빔각도를 가진 펜슬 시리즈의 신작 ‘펜슬 플러스’, 노블(비컨등), 오리온(직부등), 헤밀턴 시리즈의 신제품 ‘헤밀턴 컬럼’ 등 총 7가지의 신제품이 공개된다.

 

특히 신제품 중 ‘에일라’ 라는 이름의 볼라드등은 영공조명이 최초로 외부의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로 트랜디한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하는 영공조명의 활약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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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영공조명 부사장은 “2024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영공조명은 하이엔드 아웃도어 조명 브랜드로서 더욱 인정받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여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 활동으로 침체된 조명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역시 국내 LED 전문기업의 자존심을 살려 240lm/W의 최고효율을 자랑하는 ‘WICOP(와이캅)’을 전시한다.

 

‘WICOP(와이캅)’은 노 와이어(NO Wire)와 노 패키지(NO Package)를 구현해 LED를 기판에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시회에서 UV부터 IR/VCSEL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고 광품질의 ‘썬라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간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통해 ‘썬라이크’를 활용할 경우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 및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썬라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韓 조명 강소기업, 특색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에는 ▲조명완제품관에 디뮤지엄, 릴테크, 루미그린, 비제이라이팅, 빛글, 엠알바스, 누리온, 애니캐스팅이 ▲부품소재관에는 루멘스, 아이에스엘티, 유니온전자통신, 발키다, 위즈엘이드 등 총 1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KOTRA는 독일 라이트앤빌딩 개최에 맞춰 국내 조명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LED산업포럼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국내 조명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있다.

 

이중 빛글은 고보조명 전문기업으로, 고보조명은 가공된 렌즈에 디자인을 각인하고 LED조명을 활용해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에 투사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보행자 안전과 경관조명 등의 필요성이 부각 되면서 고보조명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 독일 전시회에서는 ‘빛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부각하며 고보조명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디뮤지엄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모터 구동형 트랙조명을 기반으로 RF시스템과 BLE 통신모듈이 내장된 리모컨과 앱을 이용, 색온도 조절 가능이 가능해 박물관 갤러리나 전시관 등 높은 곳의 조명을 조작하는데 용이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누리온(대표 오진탁)은 무선통신 제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조명 제어시스템, 바이오센서와 IoT를 연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돌봄서비스, KCMVP를 활용한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구축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선 해외인증 취득을 완료한 방폭등을 주력으로 내놓았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7 [기업뉴스] light+building Frankfurt Germany 2024 참가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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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조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박람회 'Light + Building 2024' 참가합니다.

10년 전 'Light + Building 2014’를 시작으로 매회 발전이 기대되는 영공조명의 신제품 및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저희 부스 (Hall 3.0 Stand F71)를 방문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맞이하겠습니다.

 

- 전시 기간: 2024년 3월 3일 - 3월 8일(6일간)

- 행사 장소: Messe Frankfurt am Main, Germany

- 부스 위치: Hall 3.0 Stand F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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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Light + Building에서 곧 뵙겠습니다!​

26 [기업뉴스] 현장리뷰_ACETECH 2023, Mumbai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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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ECH 전시회는 인도 최대 규모의 건축, 건축자재 박람회로 인도 내 4개 주요 도심지역(Mumbai, Bengaluru, Delhi, Hyderabad)에서 개최되며, 영공조명은 11월 2일(목)부터 11월 5일(일)까지 국내 조명 업계 최초로 Mumbai에서 열리는 ACETECH 2023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ACETECH 전시회는 건축, 건축자재, 아트, 디자인 등 건축 자재 분야에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전시회를 빛냈습니다. 총 3,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약 9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ACETECH Mumbai는 그 압도적인 규모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전시 물품에서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인도 시장의 수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Outdoor Lighting 분야에서는 우리 영공조명이 가장 주목받았으며,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도 전역에 있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아웃도어 조명 브랜드로써 영공조명을 홍보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시장에 맞는 여러 제품을 선보여 인도 고객층에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폴스타’는 그 다양한 활용성에 있어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조경에 특화된 디자인 볼라드등 ‘우디’와 ‘우디 미니’ 제품 또한 디자인 우수성과 높은 퀄리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영공조명은 인도 수출 및 현지 내수시장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주요 전시 및 행사 참가를 계획 중입니다. 인도 시장 이외에도 영공조명은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가오는 3월, 독일 ‘Light+Building 2024’ 전시회에 참가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제 전시를 통해 수출 증대와 고객층 확보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ACETECH 전시를 통해 영공조명은 인도의 특수한 환경 및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직접 경험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고민하면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영공조명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조명기구 및 관련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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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보도자료] 영공조명, ‘최적화된 조명설계와 기술력’으로 경관조명 선도 NEW 2023-10-30

● 건설사로는 최초, 보안등 역할 외 다양한 부착물 디자인 통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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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데에는 많은 기술적 요소가 필요하다. 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은 국내 조명 업체 중 가장 최적화 된 조명설계(Lighting design)를 바탕으로 건축 조명과 경관조명 디자인을 선도하는 업체다.

 

영공조명의 모든 제품은 투광등, 볼라드등, 보안등 등 다양한 조명의 역할에 부합하는 최적의 배광(Light distribution)을 갖추고 있다. 또 글레어(광분포가 불균형한 현상)를 컨트롤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용도에 최적화된 편안하고 아늑한 빛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국내 경관 조명 시장은 침체된 건설업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저가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경관조명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내구성과 품질을 담보할 수 없는 제품이 국내 시장에 유통되며 기술력과 디자인에 투자하는 업체들이 고초를 겪고 있다.

 

영공조명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뭄바이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축‧건축자재 전시회 ‘ACETECH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내년 3월에 열리는 ‘2024 Light+Building 전시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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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는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볼라드등, 비컨등, 라인등, 직부등 등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저가 경쟁이 아닌 기술력 및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영공조명은 조명 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빛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좋은 품질의 조명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산 저가 제품이 국내 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품질은 떨어지고 업계 수익도 변변치 못한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영공조명 관계자는 “조명은 우리 삶에 밀접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존재감과 영향력이 아직 낮다. 아름다운 야경은 최적화된 조명설계(lighting design)와 설계된 조명 연출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의 조합으로 탄생한다.”며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자연스레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명회사가 탄생할 것이다. 조명업계 또한 소비자가 빛과 조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좋은 조명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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